프로젝트 개발을 마치고 클라이언트에게 인수인계를 해야하는 상황
근데 평소에 잘 돌아가던 개발서버가 접속이 안된다.
아 이제 개발서버 안쓰니까 팀장님이 끄셨나보다~! 했다.
근데 팀장님께 개발서버에 관해 여쭤봤는데 모르는 일이시라는 답변... 허걱...
부랴부랴 서버 접속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봤는데 아래처럼 Killed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어버리는 것을 발견했다
부랴부랴 구글링하여 아래 포스팅 발견
[리눅스] 프로세스가 killed 되었을 때 원인 알아내기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돌리다보면 에러 메시지가 뜨지 않고 killed라는 글자만 쓰여있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다음과 같이 커맨드에 입력해주면 process가 강제종료된 원인을 알 수 있다. 대
otugi.tistory.com
dmesg | grep -E -i -B100 'killed process'
명령어를 실행시켜보니 Out of memory되어 프로세스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Azure 가상머신 스펙업을 하고 실행시켜보니 제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휴~
개발서버는 운영서버보다 한단계 아래 스펙이었는데, 메모리가 부족했던 모양이다.
Out of memory를 처음 겪어봐서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가상머신 스펙이 부족하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회의시간 전에 해결해서 정말 다행이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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