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졸업 후 개발자 취준 시작

나는 이제 막 막학기를 마친 대학생이다. 

컴퓨터공학과를 나왔고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

 

성신여자대학교 졸업 예정이고 학점은 4.08, 전공평점은 4.21이다 (4-2학기 성적 반영 전)

인턴경험 없고 동아리는 GDSC에서 1년동안 활동했다.

교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4회 참가했고 대상 1회, 장려상 3회를 받았다.

스프링부트로 API 서버를 만든 프로젝트를 2회 진행했었고 이외에 안드로이드, iOS, 웹, 임베디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있다.

코딩학원에서 10개월동안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

어제 처음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 

기술면접과 지원동기를 잘 준비하지 않아서 죠졌다...^^

그래도 면접관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주셔서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왜 개발자가 되어야 하고,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고,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나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컴퓨터와 대화하는게 즐겁다.

내가 시킨 일을 컴퓨터가 완벽하게 해냈을 때 짜릿하고, 버그가 발생했을 때 그 버그를 찾아내서 해결하는 과정도 너무 재밌다(물론 고통스럽긴 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만들거나 뜯어보고, 고치는걸 좋아했는데 아마 개발자의 성향을 타고난것 같다.

 

나는 뛰어난 사고력과 완벽한 논리, 풍부한 경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모두가 탐낼만한 인재가 되어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나를 필요로하는 곳에서 즐겁게 일하고 싶다.

---

내가 꿈꾸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내가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려고 한다.

취업을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할 예정이다.

 

1. 기술면접 준비 ex) CS, 프레임워크, 자바, ... 

2. 코딩테스트 준비 

3. 포트폴리오 보완

4. 인성 면접 준비

5. 말하기 연습. (횡설수설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6. 이력서 쓸 때 지원동기 명확히

---

이 글을 쓰고 일주일만에 취업이 됐다 머쓱

지금은 ~이직준비중~